올림피아코스가 카를로스 코르베란 감독을 경질했다. 사진은 올림피아코스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구단 로고. /사진=올림피아코스 공식 홈페이지
한국 축구국가대표 황의조와 황인범의 소속팀 그리스 프로축구 올림피아코스가 카를로스 코르베란 감독을 경질했다.
올림피아코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코르베란 감독과 결별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사유나 작별 인사도 없는 간략한 발표였다.

올림피아코스는 지난달 2일 2022-23시즌 개막 직전 페드루 마르팅스 감독을 경질한 후 46일 만에 다시 감독을 경질했다. 올림피아코스는 유럽 클럽대항전 성적을 중시하는 구단 분위기를 보유중이다. 코르베란 감독 체제에서 팀은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2연패 수렁에 빠졌다. 리그에서는 2승2무1패로 5위에 자리했다.


새로운 감독 체제에서 황인범과 황의조의 입지에 변화가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 올림피아코스는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영입한 바 있다. 이에 황인범과 황의조가 포함된 중원·공격진 선발 라인업에 변화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19일 오전 아리스전에서 황인범은 선발 출전했지만 황의조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