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지는 24일 충북 청주에 위치한 세레니티CC(파72·6712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에서 이 대회 코스 레코드인 9언더파 63타를 기록하며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로 1위에 올랐다.
전날 이븐파를 기록해 공동 37위로 2라운드 경기에 나선 김수지는 전반에 5개 버디를 기록한데 이어 후반에도 보기 1개 버디 5개를 몰아치며 9타를 줄였다. 김수지는 지난해 이예원이 이 코스에서 세운 8언더파 64타 기록을 갈아치우며 부상으로 500만원을 받게 됐다.
2017년 KLPGA 정규투어에 입성한 김수지는 지난해 9월 데뷔 4년만에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첫 승을 기록한 데 이어 10월에는 메이저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2승을 거뒀다. 오는 25일 마지막 라운드에서 올 시즌 첫 승이자 통산 3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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