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은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고양 오리온스를 인수해 새롭게 창단한 고양 캐롯의 공식 데뷔 무대다.
고양은 농구대통령 허재를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지난 시즌 안양KGC 감독을 맡은 김승기 감독을 사령탑에 앉혔다. 서울SK, 서울 삼성과 A조에 편성된 캐롯은 다음달 1일 오후 2시 삼성을 상대로 조별리그 첫 경기를 갖는다. 고양은 주축 선수인 이대성과 이승현이 팀을 떠났지만 리그 최고 슈터 전성현을 영입했다.
이번 대회에선 필리핀 아시아쿼터 선수들의 화려한 개인기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올시즌 필리핀 아시아쿼터 선수는 이선 알바노(원주DB), 저스틴 구탕(창원LG), 론제이 아바리엔토스(울산 현대모비스), 벨란겔(대구 한국가스공사), 렌즈 아반도(안양 KGC), 크리스찬 데이비드(서울 삼성)까지 6명이다.
이번 대회에는 KBL 소속 10개 구단과 국군체육부대(상무)까지 총 11개 팀이 참가한다. 4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1위는 4강 토너먼트를 치러 우승팀을 가린다.
우승팀과 준우승팀에는 각각 5000만원과 3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최우수선수(MVP)에게 주어지는 상금은 300만원이다.
■ 2022 KBL 컵대회 조 편성
▲A조 고양 캐롯, 서울SK, 서울 삼성,
▲B조 부산KT, 원주DB, 전주KCC
▲C조 상무, 안양KGC, 창원LG
▲D조 대구 한국가스공사, 울산 현대모비스 (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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