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연 등 10명이 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초청됐다. 최나연은 이번 대회를 끝으로 LPGA투어에서 은퇴한다. 사진은 지난해 6월 LPGA투어 US 여자오픈에 출전한 최나연. /사진=로이터
미국 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특별 초청선수 10명이 발표됐다.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강원 원주 오크밸리CC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 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약 28억원)에 출전하는 초청선수 10명이 확정됐다.

프로 선수 중에선 이번 대회를 마지막으로 LPGA투어 은퇴를 선언한 LPGA 통산 9승 최나연과 7승 김인경, 6승 유소연, 박성현, 이미향, 홍예은, 제니퍼 송(미국), 오수현(호주)이 초청됐다. 아마추어 선수 중에선 김민솔과 유현조가 출전한다.


최나연은 "18년 동안 이어진 LPGA투어 생활의 마침표를 고국의 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저의 LPGA투어 마지막 대회인 이번 대회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고진영과 전인지(7위)도 이번 대회서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