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리 클리츠코 우크라이나 키이우 시장이 10일(현지시각) 오전 시내 중심부에서 몇 차례 폭발이 있었다고 밝혔다. 사진은 키이우가 지난 3월1일 러시아군에게 공격받는 모습. /사진=로이터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수차례 폭발이 있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은 10일(현지시각) 오전 키이우 중심부에서 여러 건의 폭발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클리치코 시장은 텔레그램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수도 중심부의 셰브첸스키지구에서 여러 번의 폭발이 있었다"고 밝혔다. 한 목격자는 키이우 건물들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 오르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AFP 통신도 키이우 시내에서 3차례 강한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했다. 폭발음은 현지 시간으로 오전 8시15분쯤 들렸는데 한 시간 전에 키이우 일대에 공습 경보도 울렸다고 통신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