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링 홀란드가 챔피언스리그 4경기 연속 골에 도전한다. 관련 기록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11경기 연속 골이다. /사진=로이터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가 올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경기 연속 골에 도전한다.
맨시티는 오는 12일 오전 1시45분(한국시각) 덴마크 코펜하겐 파켄 스타디움에서 코펜하겐과 2022-23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4차전을 치른다.

맨시티는 3승으로 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코펜하겐은 1무2패로 조 최하위다. 지난 6일 두 팀의 첫 맞대결에선 맨시티가 홀란드의 2골에 힘입어 5-0 대승을 거뒀다. 영국 베팅 업체 bet365는 이번 경기에서 1.14(맨시티) 대 17.00(코펜하겐)으로 맨시티의 연승을 점쳤다. 맨시티는 이번 경기 승리 시 남은 두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16강 진출을 확정한다.


맨시티 연승의 주역 홀란드는 올시즌 챔피언스리그 3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그뿐만 아니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7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절정의 골 감각을 선보이고 있다. 홀란드는 이번 경기서 챔피언스리그 4경기 연속 골이자 올시즌 11경기 연속 골에 도전한다.

기네스 세계기록에 따르면 챔피언스리그 연속 골 기록 보유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서 뛰던 당시 2016-17시즌 유벤투스와의 결승전 골을 시작으로 2017-18시즌 8강 2차전까지 무려 11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 한 시즌으로만 계산해도 10골 기록은 호날두가 유일하다.

올시즌 맨시티에서 훨훨 날고 있는 홀란드가 올 시즌서 호날두의 기록을 따라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