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은 1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조대식 SK SUPEX추구협의회 의장, 장동현 SK㈜ 부회장,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김종훈 SK이노베이션 이사회 의장 등 SK그룹, SK이노베이션의 주요 경영진을 비롯해 사내외 이해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최태원 회장은 SK이노베이션의 지난 60년에 대해 "대한민국을 움직이고 성장시켜 온 원동력 그 자체였다"고 평가하며 "선배 경영진들, 구성원들, 그리고 우리와 동행하고 있는 이해관계자들 덕분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회사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현직 CEO로서 내외빈을 맞은 김준 부회장은 이날 새 비전 '올 타임 넷제로'를 선포했다. 창립 100주년을 맞는 2062년 회사 설립 후 배출해 온 모든 탄소를 상쇄하겠다는 선언이다. 2019년 기준 배출량 대비 2050년 탄소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들겠다는 '2050 넷제로'를 넘어서는 도전적 목표이자 새로운 약속이다.
김준 부회장은 "올 타임 넷제로는 앞선 세대의 책임을 실천하는 동시에 미래 세대에게 지속 가능한 세상을 물려주는 약속"이라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세상, 지속가능한 세상이 오는 그날까지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원 회장과 김종훈 이사회 의장, 이성훈 SK이노베이션 노조위원장 등도 선언에 함께하며 SK이노베이션이 창립 100주년을 맞는 2062년까지 올 타임 넷제로를 실현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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