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노트는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를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공시했다.
바이오노트는 이번 상장으로 총 1300만주를 공모한다. 희망 공모가 밴드는 1만8000원~2만2000원으로 최대 공모규모는 약 2860억원이다. 회사는 오는 11월 중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과 청약을 거쳐 연내 코스피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공동으로 상장 주관을 맡았다.
2003년 설립된 바이오노트는 동물용 체외진단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다. 사업은 ▲항원·항체 원천기술 ▲국내외 인증/특허 취득 ▲최첨단 대량 자동화 시스템 ▲글로벌 영업망 등으로 요약된다.
매출액은 2019년 400억원에서 2021년 6224억원으로 3년새 15.5배 늘었다. 2019~2021년 전체 매출액의 CAGR(연평균 성장률)은 294.5%다.
바이오노트는 민간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고위험병원체를 취급하며 대량 배양 시설을 보유했다. 원료, 반제품, 완제품 모두 생산 가능하며 OEM 생산에 의존하는 동종 기업과는 달리 자동화 생산 시스템을 자체 보유했다. 연간 원료 생산이 120억 테스트다.
향후 바이오노트의 동물용 진단사업은 브랜드와 차세대 기술혁신을 기반으로 면역진단, 분자진단, 생화학 진단, 연속 혈당 측정 시장까지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병기 바이오노트 대표이사는 "향후 동물진단사업의 글로벌 점유율 확대와 바이오 콘텐츠 사업의 미래사업 선도 전략을 바탕으로 사람과 동물을 아우르는 토털 진단 솔루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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