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철도 역사 내 이색 광고를 선보였다.
코레일유통은 KTX 용산역 맞이방 천장에 건담 벌룬을 설치하고 광고부스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용산역 쇼핑몰에서 진행 중인 건담 페스티벌과 연계해 광고 효과 증대와 철도 이용고객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용산역 맞이방 천장에 설치된 건담 벌룬은 높이 5m, 넓이 6.4m 규모로 비상하는 프리덤 건담을 정교하게 구현했다. 생동감 있는 전달을 위해 건담 벌룬 눈과 이마에 조명을 제작했다. 동시에 역사 천장에 트러스와 와이어를 보강해 안전을 강화했다.

코레일유통은 천장 광고물 설치뿐 아니라 역사 맞이방 내 광고부스를 마련해 건담 포스터와 피규어를 배치하는 등 기념촬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건담 벌룬과 부스 전시는 다음달 20일까지 운영된다.

코레일유통 광고사업처 관계자는 "천장이 높은 철도 역사 환경에 맞는 새로운 광고매체 개발을 통해 높은 관심과 광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철도 이용 고객들이 철도 여행 속에서 만나는 뜻밖의 즐거움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광고를 지속해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