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가 국내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시작한다./사진=메디포스
메디포스트가 국내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나선다. 메디포스트는 국내 CDMO 사업에 필요한 공장 증설을 마쳤다. 지난 5월 인수한 캐나다 옴니아바이오와 CDMO 사업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메디포스트는 새롭게 증설한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시설 내 CDMO 전용 10개의 클린룸과 생산시설을 마련했다.

세포유전자치료제는 개발부터 생산까지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되는 분야이기 때문에 아웃소싱 의존도가 높고 세포 개발 단계부터 공정과 임상, 허가, 상용화까지 일련의 모든 과정을 검증된 CDMO 회사와 파트너십을 통해 추진해야 한다.


메디포스트는 첨단바이오의약품과 관련된 ▲제품 개발 서비스 ▲각종 세포 생산 서비스 ▲첨단바이오의약품 원료 생산 서비스 ▲생산과 연관된 품질분석 서비스 ▲생산된 제품(세포) 보관 서비스 등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일련의 신약개발 과정에 대해 원스톱 토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메디포스트는 캐나다 옴니아바이오와의 CDMO 사업 시너지도 기대하고 있다. 옴니아바이오는 자가·동종세포 치료제, 유전자 치료제, 바이럴 벡터 등의 다양한 공정개발 역량과 GMP 시설의 생산 플랫폼과 생산 품질의 관리와 유지를 위한 SOP(Standard Operating Procedure), 기타 자적재산권 등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현재 북미지역의 세포·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고객사를 다수 확보하고 있다.

메디포스트는 옴니아바이오의 공정개발·생산 노하우, 유전자치료제와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과 생산의 핵심 요소인 바이럴 벡터의 국내 도입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CDMO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바이럴 벡터 생산·공급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개발·생산 노하우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첨단바이오의약품의 개발, 제조, 품질시험·인허가 지원 등의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턴키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