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태영이 수백억 상속 유산에 대해 부인했다. 사진은 2016년 1월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OCN 드라마 ‘동네의 영웅' 제작발표회에서의 배우 윤태영. /사진=뉴스1
배우 윤태영이 450억원대 유산 상속설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윤태영은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윤태영은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의 아들로 유명하다. 항간에서는 윤태영이 상속받은 유산이 450억원대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윤태영의 아버님이 CEO의 대표적인 분"이라며 "상속받은 유산이 어마어마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윤태영은 "사실이 아니다. 상속받은 게 별로 없다"며 "나도 잘 모르는 내용을 사람들이 이야기하더라"고 부인했다.

김숙은 "드라마 '상속자들' 이민호 씨 역할이 윤태영 씨를 모티브로 했다고 하던데"라면서 "아내를 무작정 집안 행사에 데려갔다던데 맞냐"고 물었다. 윤태영은 "아내와 드라마 '저 푸른 초원 위에'에서 만났다. 드라마에서 동생으로 나왔는데 너무 착했다. '이런 여자와 살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사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연애 당시 중매가 끊임없이 들어왔다. 더는 안 되겠다 싶더라"며 아내를 집안 행사에 무작정 데리고 갔다고. 만날수록 아내에 대해 결혼이란 운명을 확신했기 때문. 윤태영은 "집안 모임에 손잡고 무작정 데려갔다. 데려갔더니 부모님이 놀라셨다"고 회상했다.

윤태영은 지난 2007년 7세 연하의 동료배우 임유진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