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통상장관이 유선 회담을 진행하며 한국산 친환경차의 미국 내 세액공제 혜택 제공을 위한 해법을 찾고 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한국과 미국 정부 관계자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관련 유선 회담을 진행하며 한국산 친환경자동차가 현지에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될지 주목된다.
2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과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전날 밤 10시30분 IRA 친환경차 세액공제 관련 유선 회담을 진행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안 본부장과 타이 대표는 회담에서 친환경차 세액공제 문제 해결을 위해 두 나라가 함께 협의를 지속해나가자는 데 공감했다. 이를 위해 현재 가동 중인 실무협의에서 다양한 해결방안을 계속 논의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안 본부장과 타이 대표는 미 재무부가 IRA를 이행하기 위한 하위규정을 제정하는 과정에도 지속해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 안 본부장과 타이 대표는 다음 달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회담 등 다자회의에서도 고위급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