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를 맞은 '대구 국제 미래모빌리티엑스포'는 자동차 및 자동차 관련 부품 등을 총망라하는 국내 최대 미래모빌리티 박람회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171개 업체가 참가하며 현대차는 315㎡, 기아는 270㎡의 전시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6를 전시하고 고객이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라이프 스타일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가상현실(VR)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방문객은 현대차 전시관 입구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본인의 성향을 파악할 수 있는 MBTI 성격유형 검사를 진행하고 여섯 가지 라이프스타일 테마 중 자신에게 맞는 아이오닉6의 체험 주제를 추천받아 자유롭게 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다.
현대차는 중형 저상 전기버스 '일렉시티 타운'을 전시하고 차량관리와 운행 안전 분석, 가동률 분석 등을 강화해 새롭게 선보이는 상용차 전용 커넥티드 서비스 '블루링크 플릿 2.0'을 체험할 수 있는 키오스크를 운영한다.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초고속 충전 시스템 E-pit 모형과 미래 모빌리티 기술력을 보여주는 도심항공모빌리티(UAM)를 체험할 수 있는 VR 기기도 마련했다.
기아는 한국 자동차 역사상 가장 빠른 차량인 고성능 전기차 '더 기아 EV6 GT'와 기아의 첫 목적기반모빌리티(PBV) '니로 플러스'를 각 차량 특색에 맞게 꾸민 테마 공간에 전시한다.
기아는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비롯해 파워 일렉트릭(PE) 시스템, 전자식 차동 제한장치(e-LSD), 전자 제어 서스펜션(ECS) 등 주요 부품도 전시한다.
엑스포 기간 동안 하루에 두 번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객이 엑스코 주변 도로를 전기차로 직접 주행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미래 모빌리티 기술력과 비전을 더 많은 고객에게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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