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이키쿤… 오일파스텔도 안 된다… 그냥 연필로 간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새론이 직접 그린 것으로 보이는 그림이 담겨 있다. 연습 중인 그림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 그림 위에는 전자담배까지 놓여있다.
해당 게시물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되자 김새론은 해당 게시물을 급히 삭제했다. 음주운전으로 자숙 중인 그가 계정을 혼동한 것으로 보인다.
김새론은 지난 5월18일 오전 8시쯤 서울 강남구 학동 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변압기와 가로수를 3번 이상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신사동과 압구정 일대가 약 4시간30분 동안 정전됐고 주변 상권이 피해를 입었다. 당시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약 0.2%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이와 관련해 김새론은 당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음주 상태로 큰 잘못을 저질렀다"며 "잘못된 판단과 행동으로 주변 상가 상인·시민·복구해준 분 등 너무나도 많은 분께 피해를 끼쳤다. 더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했으나 그러지 못해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후 지난 10월 김새론은 음주운전 사고로 피해를 끼친 30여곳의 상인들에게 사과를 드리고 피해 보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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