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가 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일본에 김장호 시장으로 단장으로 한 투자유치단을 파견한다.
구미시 투자유치단은 이날 도레이 본사에서 닛카쿠 아키히로 (日覺昭廣) CEO를 만나 향후 구미산단 투자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후 도쿄 경북도민회, 일한경제협회, 주일본 대한민국대사관 등을 방문, 구미산단 외투기업 유치를 위한 의견교환과 공동사업에 대해 협의한 뒤 최근 발생한 한국옵티칼하이테크의 화재와 관련하여 본사인 니토덴코 도쿄 본사를 찾아 화재 피해 위로와 지속적인 고용 안정을 요청할 계획이다.
시는 국제자매도시인 오츠시를 찾아 내년도 양 도시 간 민간 교류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일본 방문을 통해 구미시 투자유치 활동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외투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투자 유치 이외에도 자매도시 오츠시와 시민교류를 통해 차별화된 한·일 지자체 국제교류의 모델은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장기화된 글로벌 경제침체, 미·중 무역분쟁, 러·우 전쟁 등 연이은 악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내년도 외투기업 유치를 통해 기존 투자기업 증설과 타깃기업 신설 투자 발굴을 통해 지역 고용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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