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한국시각) MLB 닷컴에 따르면 요시다는 올시즌 오릭스가 26년 만에 재팬시리즈 우승을 따내자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고 판단했다. 이에 새로운 도전을 위해 메이저리그(MLB) 무대 입성을 위해 포스팅 신청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한 오릭스 소식통은 MLB 복수 구단에서 요시다 영입을 두고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요시다와 오릭스 구단은 앞으로 2주 안에 포스팅 고시를 할 것으로 보인다.
MLB와 NPB 사이의 포스팅 조항에 따라 MLB 구단은 요시다와 계약할 시 총액이 2500만달러(약 341억원) 이하일 때는 계약 금액의 20%를 오릭스 구단에 지불해야 한다. 2500만달러 이상 5000만달러(약 682억원) 미만일 경우 17.5%를, 5000만달러 이상일 경우 15%를 낸다.
요시다는 지난 201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됐으며 지난 2016년에 프로 무대에 입성했다. 올시즌 타율 0.335 21홈런 OPS(출루율+장타율) 1.007을 기록했다.
요시다의 행선지로 뉴욕 양키스가 거론된다. 요시다는 주로 좌익수로 나서기 때문에 양키스의 애런 저지와 포지션이 겹친다. 올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저지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FA가 돼 양키스와 결별이 점쳐진다. 이에 요시다가 양키스 줄무늬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 무대에 오를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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