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절도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를 받는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5시20분쯤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 수술실에서 주사기에 담긴 프로포폴 10㏄를 훔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의료진이 자리를 비운 사이 범행을 시도했으며 훔친 주사기는 화장실에 가서 옷 속에 감췄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병원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씨를 체포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해당 주사기를 보내 성분을 의뢰하고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