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은 15일 은행장추천위원회를 열고 강 부대표를 차기 은행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 수협은행은 조만간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차례로 열고 강 부대표를 행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킬 예정이다. 임기는 취임일로부터 2년이다.
강 부대표는 1979년 전주여상을 졸업하고 수협중앙회에 입회했다. 개인 고객부장, 심사부장, 중부기업금융센터장, 강북지역 금융본부장, 강남지역 금융본부장, 마케팅본부장 등을 거쳐 현장 경험이 풍부한 영업통으로 평가받는다.
그는 2016년 수협중앙회 상임이사로 자리를 옮긴 뒤 2018년 3월부터 부대표(상무)를 맡고 있다. 최연소 여성 부장, 최초 여성 본부장, 최초 여성 상임이사 등 '최초' 타이틀을 여럿 거머쥔 입지전적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강 부대표의 강점으로는 수협중앙회와의 탄탄한 연결고리가 꼽힌다. 수협중앙회가 2030년까지 금융지주사 체제로의 전환을 추진 중인 가운데 '내실'과 '성장'을 동시에 잡아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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