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일 0시 기준 6만6587명 발생했으며 일일 사망자는 47명, 위중증은 411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이날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을 안내하는 진료소 관계자들. /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일 0시 기준 6만6587명으로 집계됐다. 1주일 전(지난 9일) 6만2468명보다 4119명 증가했고 수요일(화요일 발생) 기준 지난 9월14일(9만3949명) 이후 9주 만에 최다 규모다. 전날(7만2883명)에 비해선 6296명 감소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재원 위중증 환자는 411명으로 전날(412명)보다 1명 줄었지만 사흘째 400명대다. 일일 사망자는 47명으로 전날(39명)보다 8명 늘었다. 이날 확진자는 국내 발생 6만6520명, 해외 유입 67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 수는 2635만 7464명(해외 유입 7만601명)이다.

최신 오미크론 하위 변위인 BA.4와 5 대응 화이자 2가 백신의 당일접종과 예약접종은 지난 14일부터 진행됐다. 오미크론 변이 기반 백신 중 BA.4와 5 기반 백신 접종은 이번이 처음이다. BA.4와 5 기반 화이자 2가 백신은 전임상 결과 기존 백신에 비해 BA.4와 5에 대한 중화능이 약 2.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국내 우세종인 BA.5에 좀 더 특화됐다고 볼 수 있다.


방역당국은 지난 7일부터 현재 국내 유행하는 오미크론 변이 대응을 위해 전용 백신인 2가 백신 예약접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접종 대상은 만 18세 이상 성인이며 기초(1·2차) 접종 이상 완료자다. 2가 백신은 마지막 접종일 또는 확진일로부터 4개월이 지나야 접종이 가능하다. 2가 백신 2종 대상은 BA.1 기반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이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백신 1차 접종자는 192명, 누적 1차 접종자는 4512만5231명으로 접종률은 전 국민(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의 87.9%로 집계됐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인원은 184명 늘어나 누적 4469만5593명으로 접종률은 87.1%로 조사됐다. 3차 접종은 1643명 추가돼 누적 3368만5892명으로 접종률은 전 국민 기준 65.6%, 60세 이상 90.2%로 파악됐다. 4차 접종은 1763명 추가돼 누적 757만3849명으로 접종률은 14.8%다.

얀센 백신의 경우 1회 접종으로 기초 접종이 완료돼 얀센 1차 접종은 1차 접종과 2차 접종 통계에 얀센 2차의 경우 3차 통계에 각각 추가한다.
일일 사망자 47명… 치명률 0.11%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일일 사망자는 47명이다. 사진은 코로나19 일일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 등을 나타낸 표. /사진=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캡처
이날 0시 기준 사망자는 47명으로 전날(39명)보다 8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9795명이 됐다. 치명률은 0.11%를 유지했다. 최근 일주일(지난 10~16일) 사망자 추이는 52명→ 40명→ 46명→ 48명→ 44명→ 39명→47명 등으로 일평균 45명이다.
재원 위·중증 환자는 전날(412명)보다 1명 감소한 411명을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추이는 323명→ 345명→ 371명→ 396명→ 413명→ 412명→ 411명 등이다. 주간 일평균 381명이다.


지난 15일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총 1581개 중 1044개가 사용 가능해 병상 가동률은 34.0%로 나타났다. 일반 병상은 1907개 중 1394개가 사용 가능해 가동률은 26.9%다.
수도권 확진 3만5326명… 감염 비율 53%
코로나19 신규 확진이 서울 등 수도권에서만 16일 0시 기준 전국 확진자 수 대비 53%에 달했다. 사진은 코로나19 주간 확진자·위중증·사망자 등을 나타내는 그래프. /사진=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캡처
최근 일주일 동안 신규 확진자 추이는 5만5365명→ 5만4519명→ 5만4328명→ 4만8465명→ 2만3765명→ 7만2883명→ 6만2472명등이다. 주간 일평균 5만3702명, 주간 총확진자 수는 37만1797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1만2479명 ▲부산 3364명 ▲대구 2933명 ▲인천 3824명 ▲광주 1937명 ▲대전 2116명 ▲울산 1273명 ▲세종 525명 ▲경기 1만9023명 ▲강원 2463명 ▲충북 2306명 ▲충남 2735명 ▲전북 2243명 ▲전남 1772명 ▲경북 3664명 ▲경남 3408명 ▲제주 455명 등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중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는 3만5326명(서울 1만2479명, 경기 1만9023명, 인천 3824명 등)으로 53%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4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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