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수 시장가치가 카타르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높았다. 사진은 한국 축구대표팀이 카타르 도하 알 에글라 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뉴스1
카타르월드컵 한국 대표팀 선수 시장 가치가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높게 나왔다.
16일(한국시각) 유럽의 이적 전문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한국 선수단 26명의 시장 가치는 1억6448만유로(약 2253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월드컵에 참가하는 26팀 가운데 22번째에 해당한다.

그러나 이번 월드컵 본선에 출전하는 아시아 국가 중에는 가장 높았다. 한국에 이어 일본(1억5400만유로·약 2110억원), 이란(5953만유로·약 815억원), 호주(3840만유로·약 526억원), 사우디아라비아(2520만유로·약 345억원)가 자리했다. 개최국 카타르는 1490만유로(약 200억원)로 아시아는 물론 참가국 중 가장 낮았다.


다만 한국은 카타르월드컵 H조에서는 시장가치가 가장 낮았다. 포르투갈이 9억3700만유로(약 1조2830억원)로 가장 높았고 우루과이가 4억4970만유로(약 6200억원), 가나가 2억1690만유로(약 2970억원)를 기록했다.

한국 선주 중에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이 7000만유로(약 960억원)로 가장 높았다. 김민재(나폴리·3500만유로·약 480억원), 황희찬(울버햄튼·1200만유로·약 160억원), 이강인(마요르카·1200만유로·약 160억원), 정우영(프라이부르크·550만유로·약 75억원)이 뒤를 이었다.

타르월드컵 본선 진출국 중 선수단 가치가 가장 높은 팀은 12억6000만유로(1조7250억원)의 잉글랜드다. 11억4000만유로(1조5600억원)의 브라질, 10억유로(1조3700억원)의 프랑스가 각각 2위와 3위에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