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혜연이 위암 고위험군 위기를 극복했던 철저한 자기 관리법을 공개했다. /사진=TV조선 '건강한 집'
가수 김혜연이 생활 습관의 변화를 통해 건강을 되찾은 근황을 전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건강한 집'에는 김혜연이 출연했다. 이날 김혜연은 럭셔리한 집과 활기찬 일상을 공개했다.

김혜연의 거실 한쪽에는 운동기구들이 자리 잡고 있었다. 이에 김혜연은 "지난 2010년 뇌종양 판정을 받은 뒤 운동을 통해 건강 관리에 특별히 신경 쓰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셋째 아이를 낳고 뇌종양이 발견됐다"며 "당시 유서까지 쓸 정도로 심각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우는 것도 마음대로 울 수 없었다"며 "가장 아프고 힘든 사람은 나인데 가장 죄인 같았다. 아이들한테 해준 게 없더라"고 힘들었던 심정을 전했다.

김혜연은 위암 고위험군이라는 사실도 고백했다. 그는 "가족력이 있다"며 "외할머니가 직장암으로 돌아가셨고 친정어머니는 대장 검사에서 암 전 단계 선종이 8개 발견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도 한 발만 더 내디디면 위암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김혜연은 "그때부터 식습관을 바꾸고 운동도 열심히 했다"며 건강을 회복한 모습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