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마음가짐은 최근 시작한 작품에 대한 이야기에도 잘 느껴졌다. "촬영 초반엔 스스로가 오랜만에 작동시켜 삐걱거리는 기계 같았다. 지금은 촬영한 지 한두 달 정도 지났는데 이제야 예열이 충분하게 되어 편안해졌다. '잘하려는 마음을 내려놓자'는 말을 스스로 되뇌인다."며 자신감과 함께 진중함을 내비치기도 했다.
15년의 연기자 생활에서 그는 느낀 바가 많다고 이야기한다. "신인 때는 주변에서도 조언을 많이 했다. 좀 더 다양한 인물에 도전해보라고.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처음부터 하나라도 제대로 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말했다. 새 작품과 더불어 연말로 접어든 지금, 남은 2022년을 어떻게 보내고 싶은가에 대해서는 "좋은 와인 몇 병과 사랑하는 사람들과 짧더라도 함께 시간을 보내려 한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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