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이하 현지시각) 중국 매체 신화통신은 중국 정부가 오는 6일 장쩌민 전 국가주석의 추도식을 거행한다고 전했다. 사진은 장 전 주석. /사진=로이터
중국 정부가 오는 6일(이하 현지시각)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의 추도식을 거행한다.
지난 1일 중국 매체 신화통신은 중국 정부의 발표를 인용해 "당 중앙위원회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국무원, 전국정협, 중앙군사위원회는 오는 6일 오전 10시 추도회를 거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 정부는 별도의 영결식은 거행하지 않는다.

장쩌민 전 주석의 시신은 이날 오후 중국 상하이에서 특수비행기에 실려 중국 수도 베이징에 도착했다. 공항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내외와 리커창 총리 등 당 지도부 인사들이 나와 시신을 맞이했다.


장 전 주석은 지난달 30일 상하이에서 만 9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사인은 백혈병으로 인한 장기 기능 손상이다. 장 전 주석은 지난 1989년 천안문 민주화 운동 직후 실각한 자오쯔양 전 총서기의 뒤를 이어 총서기로 선출됐다. 이후 지난 1989년 중앙 군사위원회 주석, 1993년 국가 주석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