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광화문광장 응원전 개최를 추진 중인 축구대표팀 응원단 붉은악마에 5일 중 최종 허가 방침을 통보할 계획이다.
거리응원은 대한축구협회가 여름부터 추진해왔지만 10월29일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사로 뜻을 접으며 무산되는 듯했다. 하지만 붉은악마가 재추진에 나서면서 성사됐다.
앞서 열린 조별리그 세 경기(우루과이전, 가나전, 포르투갈전) 당일 서울시는 현장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안전 관리에 힘썼다. 경찰과 소방 협로를 통한 인파 상황관리, 교통통제에 나섰다.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119구급대 4개대와 구조대 2개대도 배치했다.
오후 10시에 경기가 시작한 1·2차전에서는 지하철 증회, 시내버스 막차시간 연장 등을 진행했다. 자정에 시작한 3차전 때는 지하철 2·3·5호선을 새벽 3시까지 특별 운행했다.
브라질과의 16강전은 새벽 4시에 시작한다. 서울시는 이에 따른 새로운 교통대책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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