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5시43분쯤 인천공항 입국장을 통해 빠져나온 파울루 벤투 감독과 선수단은 수많은 취재진과 팬들 앞에 섰다. 장시간 비행탓에 많은 취재진과 인파에 다소 상기된 모습이었다.
이번 월드컵에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조규성(전북 현대)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 16강전까지 올라갈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최근 제기된 유럽 리그 진출설에 대해선 "어릴 적 꿈"이라며 "유럽 무대에 부딪혀보고 싶다"고 말했다.
조규성은 지난달 28일 밤 10시(한국시각) 가나와의 조별 라운드 2차전에서 헤딩으로만 2골을 뽑아내며 눈도장을 찍었다. 한국 축구 사상 월드컵 무대에서 한 경기 2골을 기록한 최초의 선수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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