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는 12년 숙원인 서초역 사거리의 대법원에서 법원 등기소 방면 횡단보도를 추가 설치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해당 사거리는 하루 4만여명의 보행자와 12만여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교통의 요지다.
이에 구는 횡단보도 설치에 따른 교통정체 및 사고위험 해소를 위한 교통량과 시설현황 조사, 시뮬레이션 분석 등을 거쳐 ▲서초대로 좌회전 대기차로를 기존 1차로에서 2차로로 추가 확보 ▲서초역 1번 출구 앞 버스정류장 정차면 신설 ▲도로선형 조정 등 교통정체를 해소하면서 횡단보도를 설치하는 대안을 경찰청과 서울시에 제시했다.
이 대책은 지난 2월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시설심의에서 최종 통과됐고 서초구는 서울시 예산 3억3000만원을 지원받아 횡단보도를 개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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