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은 16일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를 인용해 "뮌헨의 이번 겨울이적시장 우선 영입 대상은 노이어를 대체할 선수를 찾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도미닉 리바코비치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뮌헨은 프랑스 리그앙 AS모나코에 임대를 보낸 알렉산더 뉘벨의 복귀도 타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뮌헨이 모로코 대표팀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세비야 소속 골키퍼 야신 보누 계약에 관심이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두 선수 모두 이번 카타르월드컵에서 맹활약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노이어는 지난 2010 남아공월드컵부터 4번의 월드컵에서 독일의 골문을 지킨 베테랑이다. 하지만 어느덧 그의 나이는 36세다. 특히 최근 독일이 카타르월드컵에서 탈락한 후 스키 여행을 갔다가 오른쪽 다리 골절 부상을 당했다. 이에 따라 후반기 일정을 소화할 수 없게돼 뮌헨은 겨울이적시장에서 골키퍼 영입에 최우선순위를 둔 것으로 보인다.
리바코비치와 부누는 카타르월드컵에서 신들린 듯한 선방을 보여줬다. 리바코비치는 크로아티아의 골문을 책임지면서 팀을 4강으로 이끌었다. 브라질과의 8강전에선 유효슈팅 11개를 기록한 상대의 맹공을 1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특히 승부차기로 이어진 16강전과 8강전에서 맹활약했다.
보누는 모로코가 '짠물수비'를 펼치는데 방점을 찍었다. 프랑스와의 준결승에서 패해 탈락했지만 그는 이 경기 이전까지 5경기에서 1골 밖에 내주지 않았다. 유일한 실점도 캐나다전 자책골 1골이 전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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