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발행하는 '안동사랑상품권'/사진제공=경북 안동시

경북 안동시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해 내년도' 안동사랑상품권'을 100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
30일 안동시에 따르면 시는 예산 100억 원을 투입해 '안동사랑상품권'을 1000억 원 규모로 발행한 뒤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다만 월초 1~2일 사이 판매가 완료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월별 구매한도액을 지류형은 30만 원에서 20만 원, 모바일 및 카드형은 7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조정한다.


지역사랑상품권은 지류형, 카드형, 모바일형(QR결제형) 3가지 유형으로 판매한다. 지류형 상품권(5000원, 1만 원, 3만 원)은 관내 판매대행점 44개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고, 모바일 및 카드형은 '지역상품권 chak' 어플을 통해 구매와 충전을 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소비위축, 고물가, 고금리 등 경제 위기 속에서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안동사랑상품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사랑상품권'의 최근 3년간 누적 발행액 1545억 원으로, 국비 56억원을 적극 확보해 소상공인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돌려줬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