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이 친정엄마와의 애틋한 사연을 공개했다. 사진은 한가인 모습. /사진=뉴스1
배우 한가인이 친정엄마의 사랑에 눈물을 쏟았다.
한가인은 지난 30일 방송된 JTBC '손 없는 날'에 출연해 친정엄마와의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어린 시절 저희 엄마가 제가 촬영한다는 걸 알고 한 시간 넘게 차 타고 오셔서 멀리서 지켜보셨다"며 "딸 일하는 모습이 보고 싶으셔서 온 건데 그런 엄마의 모습을 발견하고 울컥했다"고 밝혔다.

'손 없는 날'에는 어린 나이에 결혼한 뒤 아이를 낳았음에도 20대 후반 무용과에 편입해 무용수를 꿈꿨던 의뢰인이 출연했다. 방송에는 프랑스 유학 중인 의뢰인의 딸이 등장했는데 딸의 예상치 못한 등장에 의뢰인은 눈물을 흘렸다.


이 모습을 본 한가인은 "어머님이 따님을 보자마자 무너지시니까 딸 키우는 엄마로서 마음이 울컥한다"며 "예전 저희 엄마 모습도 생각나 눈물이 난다"고 했다.

한편 한가인은 방송에서 의뢰인을 만나기 전 어린 시절부터 결혼 전까지 지냈던 은평구 곳곳을 돌며 자신의 추억이 담긴 떡볶이집을 방문했다. 의뢰인은 서울 은평구에서 부산으로 이사해 독립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