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 /사진= 로이터
지난해 말 결혼한 '새 신부' 리디아 고가 2023년 첫 주에서도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켜냈다.
3일(한국시각)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리디아 고는 랭킹 포인트 7.62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29일 세계랭킹 1위에 오른 뒤 6주 연속 가장 높은 자리를 지켰다.

리디아 고는 지난해 1월 게인브리지LPGA를 시작으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르며 3승을 챙겼다. 올해의 선수를 비롯해 상금과 최저 타수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지난해 12월30일에는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아들 정준씨와 결혼식을 올리며 새 신부가 됐다.

넬리 코다, 아타야 티띠꾼, 이민지가 2~4위에 이름을 올렸다. 고진영은 랭킹 포인트 5.83점으로 5위에 자리했다. 한국 선수 중 최고 순위다.

전인지가 8위, 김효주가 9위를 유지했다. 한국 선수는 톱10에 3명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