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의원은 27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국민의힘 충남도당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전당 대회까지) 남은 40일 동안 수도권에서 이기는 것과 중도표를 어떻게 하면 모을 수 있을 것인가, 공천 갈등을 어떻게 하면 잘 관리 할 수 있을 것인가 이런 점들과 당의 개혁 방안에 대해 차차 말씀드리겠다각"고 밝혔다.
리얼미터가 지난 25~26일 국민의힘 지지자 422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7일 발표한 결과 안 의원의 지지율은 직전 조사에 비해 16.7%가 올랐다. 나 전 의원 불출마로 인해 나 전 의원의 지지층 상당 부분을 흡수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안 의원은 "아직 40일 정도가 남았다"며 "여론조사에 일희일비하지 않는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나 전 의원과 연대 가능성에 대해서는 "지금은 나 전 의원에게 시간을 드리는 게 필요하다"며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다음에 한 번 찾아 뵙고자 한다"고 전했다.
안 의원은 자신의 공천관리 원칙에 대해서는 "지역 평판이나 해온 일 들, 그동안의 의정 활동 평가 부분 등 계량할 수 있는 것을 평가 지표로 우선 삼아야 한다"며 " "차이가 나면 점수 높은 분이 공천받는 것이 당연하고 비슷하다면 경선을 통하는 게 맞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