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약 330㎡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히고 상업용 공조 신규 솔루션과 시스템에어컨 신제품, 벽걸이형·카세트형(천장형 실내기)의 다양한 친환경 무풍에어컨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제품은 'DVM 하이드로 유닛'으로 시스템에어컨인 DVM 실외기에 연결하면 냉·난방뿐 아니라 최대 80도의 온수 공급까지 가능하다.
냉난방 성능과 인공지능(AI) 기능을 강화한 고효율 시스템에어컨 'DVM S2 맥스 히트' 제품도 전시했다. 영하 25도 극한에서도 난방 성능을 100% 구현하며 열교환기의 면적을 확대하고 풍량을 늘린 팬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다.
대용량 압축기 적용을 통해 최대 냉방 용량을 늘리고 새로운 MCU(냉매 흐름 방향 제어 장치)를 개발해 연결 가능한 실내기 대수도 기존 6대에서 12대로 확대했다. 외부에 설치된 실외기의 상태와 냉방 패턴을 학습해 기존 대비 약 20% 빠르게 냉방하는 'AI 쾌속냉방 제어'도 적용됐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벽걸이형과 1Way·4Way 카세트형 무풍에어컨 라인업도 소개한다. 특히 벽걸이형 무풍에어컨은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의 'AI 절약 모드'를 새로 적용해 최대 20% 에너지를 절감해준다.
멀티브이 아이는 ▲한 공간에 있는 여러 대의 실내기를 각각 자동 제어해 해당 전체 공간의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시켜주는 'AI 실내공간케어' ▲사용자가 설정한 에너지 목표 사용량에 맞춰 알아서 운전하는 'AI 에너지 맞춤제어' ▲사람이 없을 땐 알아서 절전하고 상황에 따라 냉방 세기를 조절해 실내를 쾌적하게 해주면서 전기료까지 아낄 수 있는 'AI 스마트케어' 등 차별화된 인공지능 기능을 제공한다.
국내 제품의 경우 에너지소비효율은 1등급으로, 16마력 동급 기준 기존 모델인 '멀티브이 슈퍼5' 대비 에너지 효율이 최대 7.2% 높아졌다.
LG전자는 '부품솔루션 전시관'에서 차별화된 핵심 부품 경쟁력도 선보인다. 특히 2025년부터 미국 시장에서 단계적으로 시행되는 HFC(수소불화탄소) 냉매 감축에 고객이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인버터 컴프레서 전 제품에 지구온난화지수(GWP)가 기존 R410A 대비 3분의1~4분의1 수준인 R454B와 R32 냉매를 적용했다. 상업용 공조시스템 시장을 겨냥해 대용량 스크롤 컴프레서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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