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6분 이마트는 전일 보다 5700원(5.18%) 내린 11만5700원에 거래됐다. 증권사들은 소비자의 마트 장보기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기대에 이마트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마트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5만원으로 올려잡았고 한화투자증권도 목표가를 13만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했다.
대신증권은 12만2000원에서 13만원, 신한투자증권은 기존 12만원에서 13만원, 삼성증권은 기존 10만4000원에서 12만2000원으로 각각 목표가를 올려잡았다. 다올투자증권도 목표가를 기존 12만원에서 14만원으로 높였다.
배송이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마트의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00억원 이상 증익될 것으로 추정한다"며 "올해 1분기부터 턴어라운드 확인이 가능할 전망으로 실적 추정치와 적정 주가를 상향하고 매수를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마트는 2022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조4753억원, 영업이익은 22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9.0%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71.2% 감소했다. 매출은 시장전망치에 부합했지만 영업이익은 61.6% 하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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