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스텔란티스, 저공해차 리더 선언
② 지프, '4xe'로 산넘고 물 건넌다
③ 짜릿하게 즐기는 푸조 전기차
'미프로풋볼리그'(NFL) 결승전은 전 세계 주요 기업들의 주목을 받는,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 행사다. NFL 결승전이 중계되는 TV 광고료는 초당 2억원에 달하는데도 기업들은 광고를 하기 위해 로비를 한다. 돈이 있다고 광고를 내보낼 수 없다는 얘기다.
올해 주목받은 광고는 지프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4xe' 모델 TV광고다. 통통 튀는 음악을 결합한 TV광고를 통해 지프의 글로벌 전동화 포트폴리오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것.
지프의 NFL 결승전 광고는 대표 SUV인 '랭글러 4xe'와 '그랜드 체로키 4xe'의 모습이 담겼다. 기린, 미어캣, 타조, 나무늘보 등의 동물들이 제각기 다양한 울음소리를 내는 가운데 자연 속에서 전기 모드로 조용히 주행하는 랭글러 4xe와 그랜드 체로키 4xe를 통해 강력한 오프로드 주행 능력과 대비되는 정숙함을 강조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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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목할 전기차 '지프 어벤저'━
2030년에는 모든 지프 판매의 100%를 전기차로 전환할 방침인데 첫 모델이 어벤저다. 지프 어벤저는 레니게이드 보다 작은 세그먼트로 분리되며 폴란드 타이키 공장에서 생산한다. 1회 충전 시 목표 주행거리는 400km. 지프는 올해 유럽을 시작으로 출시한 뒤 2024년쯤 한국과 일본 등 전략 시장에도 내놓을 예정이다.
북미에서도 전동화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지프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인 랭글러 4xe와 그랜드 체로키 4xe의 성공을 이어가기 위해 PHEV 라인업을 확장한다. 2025년 말까지 4종의 새로운 전기차를 포함해 전체 지프 라인업에 전동화를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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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전동화 모델로 SUV 라인업 강화━
내년 북미에서 출시할 신형 전기 SUV 중 하나는 '지프 레콘'이며 코드네임 '왜고니어 S'로 명명된 신형 순수 전기차도 선보인다. 이 차종의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한국에서도 플러그인하이브리드 '4xe' 라인업으로 전동화 기조를 이어간다.
올 초 국내 출시된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의 시스템은 전기모터 2개와 400V 배터리 팩, 2.0ℓ 터보차지 4기통 엔진, 8단 자동변속기를 결합해 효율과 성능을 극대화했다. 전체적으로 4xe 시스템은 272마력(202kW) 및 40.8kg.m의 토크를 제공하며, 순수전기로만 33km를 주행할 수 있다. 더불어 하이브리드, 전기, e세이브 등 3가지 E-셀렉 모드(E-Selec Mode)를 통해 출퇴근, 오프로드, 장거리 운전 등 상황에 가장 적합한 운행을 지원한다.
스텔란티스코리아 관계자는 "그랜드체로키 4xe와 랭글러4xe를 모두 출시한 아시아 국가는 한국이 유일하다"며 "어벤저 등 새로운 라인업 출시를 준비하는 등 한국시장에서도 전동화에 발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티앙 무니에르 지프 브랜드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는 "가장 유능하고 지속가능한 SUV를 계속 개발하고 있어 '4xe를 새로운 4x4'라고 말하는 이유"라며 "이것은 전 세계 수백만명의 지프 팬들이 계속해서 탐험하고, 포용하고, 보호할 수 있는 진보적인 전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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