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증권
KB증권이 최고금리 구간에서의 신용융자 이자율을 낮추기로 했다.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에 이어 세 번째다.
KB증권은 20일 신용융자 및 주식담보대출 이자율을 최고금리 구간에서 연 0.3%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 주식담보대출은 내달 1일 신규 대출분부터, 신용융자는 체결일 기준 내달 2일(결제일 3월6일) 매수분부터 적용된다.

기존 31~60일, 61~90일 구간의 비대면 고객과 91일 이상 구간에 대해 9.8%의 최대금리를 적용한 바 있다.


KB증권 관계자는 "신용융자 및 주식담보대출 이자율을 결정하는 기준금리(CP A1금리)가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며 "최근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모습에 따라 고객의 금융부담을 줄여주고자 이자율 인하를 선제적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앞서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도 신용융자 이자율을 최고 0.4%포인트 인하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달 말 관련 회의를 열어 인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