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는 "미국 백악관이 이날 새로운 사이버안보전략 문서를 공개했다"며 "해당 문서에는 기존 사이버 보안을 더욱 엄격하게 규제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고 보도했다.
백악관은 이 문서를 통해 중국과 러시아를 미국의 사이버 안보를 위협하는 핵심 국가로 지목했다. 백악관은 특히 중국 정부에 대해서는 "인터넷을 활용해 다른 국가를 정찰한다"며 "중국은 디지털 폭력을 인근 국가에 행사한다"고 지적했다.
이 문서는 북한과 이란도 함께 명시하며 "이들 정부는 사이버 능력을 미국의 국익을 해치는 데 사용하고 있다"며 "사이버 공간에서 법치주의와 인권을 무시하는 행동이 미국의 안보를 위협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백악관은 이어 "이란은 중동 내 미국의 동맹국을 위협한다"며 "북한은 암호화폐 절도와 랜섬웨어 공격 등을 통해 핵 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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