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1등급 한우 등심(100g)'을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축산매장. /사진=롯데마트

롯데마트가 1등급 한우 등심을 반값에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1등급 한우 등심(100g)'을 행사 카드 결제 시 50% 할인된 가격인 599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롯데마트는 지난 2월2일부터 3월1일까지 한 달간 '1등급 한우'를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한 달 행사'를 진행했다. 당시 한우 행사의 대표 상품인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의 매출은 전년 대비 380% 이상 신장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롯데마트는 2월27일부터 3월1일까지 등급은 더 높이고 가격은 더 내린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 업그레이드 3일 행사를 추가로 선보이기도 했다.


롯데마트 한우 MD들은 2019년부터 최고의 한우를 확보하기 위해 매일 음성, 부천 지역 축산물 공판장의 한우 직경매에 참여해 고품질 한우를 엄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7~8단계에 이르는 중간 유통 과정을 축소해 한우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맛, 신선도,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를 이끄는 강성현 대표는 지난 2월21일 직접 '농협 음성 축산물 공판장'을 방문해 한 달 한우 행사 공급 구조를 점검하고 3일 프로모션를 위한 한우 직경매 운영 현황을 살폈다. 농협 관계자와 축산 농가 파트너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고객과 농가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소통하고 공급망 관리를 위해 산지에서 근무하는 롯데마트 로컬MD 등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마트는 2월 한 달 행사로 선보였던 한우를 시작으로 향후에도 사회적인 의미가 있거나 시의성이 있는 상품을 선정해 한 달 행사를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이달에는 연어 시세가 상승할 것으로 예측, 항공 직송한 '슈페리어급 노르웨이 생연어'를 한 달간 4000원대로 판매한다. 행사를 시작한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1주일간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70% 이상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석진 롯데마트 축산팀 MD(상품기획자)는 "고객을 위해 품질 좋은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겠다는 소명과 함께 고물가 시대에 한우 가격의 새로운 기준을 세운다는 목표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난 한우 한 달 행사부터 이번 3일 행사까지 산지 시세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롯데마트가 고객, 농가의 상생을 돕는 가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