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기장군 장안읍 치유의 숲 조성사업장에서 주민설명회가 열렸다./사진=기장군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장안 치유의숲' 조성 현장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약 12억원의 사업비(전액 군비)로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5월17일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치유의 숲' 진입도로 설계용역이 오는 5월26일까지로, 사업 준공까지는 진입도로가 완공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지난 7일 열린 설명회에서 장안주민들과 기장군의원들은 진입도로 조기 개설과 올 5월 준공 이후에도 주차장을 비롯한 주변 환경 정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산책로를 이용한 다양한 테마 조성 및 지역문화 체험의 장으로 활성화시켜 줄 것을 요구했다.


기장군은 이번에 제출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실행 가능한 의견에 대하여는 즉시 조성사업에 반영할 방침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한 장안 치유의 숲 조성으로 양질의 산림복지를 제공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이용편의를 위해, 공사품질과 공사기간 관리에 철저를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장안 치유의 숲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산림치유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5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명상의 숲 ▲숲속놀이터 ▲산책길 ▲숲체험장 등 유아들을 위한 놀이시설과 편의시설에 이르기까지 등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창출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박우식 기장군의장, 맹승자 부의장을 비롯해 구본영·김원일·박기조 의원과 김치근 기장군이장단협의회장, 김성구 기장군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