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 큰 불이 나면서 주가도 약세다.
13일 오전 9시38분 기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전 거래일 대비 1450원(3.95%) 내린 3만5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12일 오후 10시9분 대전시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이날까지 작업자 10명과 소방대원 1명 등 총 1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화재는 남북으로 1·2공장으로 나뉘어 있는 대전공장의 북쪽 2공장 가운데에 위치한 타이어 모양을 만드는 가류공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불은 양쪽으로 퍼져나가 2공장의 물류동·원료공장으로까지 확대됐다.

안봉호 대덕소방서 소방행정과장은 "2공장의 불이 남쪽의 1공장까지 확대되는 것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해 대응하고 있다"며 "2공장의 불을 잡으려 노력하면서 동시에 무인파괴 방수차와 굴삭기 등을 동원해 두 공장 연결통로를 파괴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