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각) 러시아 매체 리아노보스티에 따르면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보좌관은 이날 "시 주석과 젤렌스키 대통령의 만남은 아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포돌랴크 보좌관은 "중국은 우크라이나·러시아를 중재할지 여부를 아직 결정 못했다"며 중국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사이 명확한 입장을 정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크라이나 측이 젤렌스키 대통령과 시 주석의 접촉을 먼저 제안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앞서 미국 매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시 주석이 러시아 방문 이후 젤렌스키 대통령과 회담에 나설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중국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시 주석과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해 개전 이후 처음으로 대화를 나누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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