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가 4주 만에 소폭 반등해 36.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 사진은 윤 대통령이 지난 1일 대구 서문시장에서 열린 서문시장 100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 하는 모습. /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가 36.7%로 조사됐다.
3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에 따르면 긍정 평가는 36.7%, 부정 평가는 61.6%로 집계됐다.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지난 조사(지난달 10~24일)에 비해 0.7%포인트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0.4%포인트 상승했다.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지난달 1주차(지난 2월27~지난달 3일) 조사 이후 4주 만에 상승했다. 부정 평가는 지난달 1주차 조사 이후 4주 연속 올랐다.


긍정 평가는 30대(5.0%포인트), 70대 이상(4.9%포인트), 정의당 지지층(5.3%포인트), 무당층(2.1%포인트), 광주·전라(4.0%포인트), 서울(2.7%포인트) 등에서 올랐다. 부정 평가는 인천·경기(2.9%포인트), 대구·경북(3.0%포인트), 60대(8.1%포인트), 무당층(3.8%포인트), 학생(3.8%포인트) 등에서 상승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7.1%, 국민의힘 37.1%, 정의당 3.1% 순으로 조사됐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1.7%포인트 상승했으며 국민의힘은 0.8%포인트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2명을 대상으로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전화(ARS)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3.2%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