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베데프는 3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열린 단식 결승전에서 야닉 시너(11위)를 2-0(7-5 6-3)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메드베데프는 올해 4번째 투어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네덜란드 로테르담, 카타르 도하,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바 있다.
또 메이저 대회 바로 아래 등급인 마스터스1000 시리즈에서는 지난 2021년 8월 로저스컵 이후 1년8개월 만에 5번째 단식 우승을 달성했다. 이까지 더하면 메드베데프는 올해 5승을 쌓았다. 시너와 상대 전적에서도 6전 전승으로 압도적 우위를 이어갔다.
마이애미오픈 우승으로 메드베데프는 세계 랭킹에서 4위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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