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은 지난 3일(한국시각)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 포인트에서 0.9502점을 기록했다. 지난주 169위에서 25계단이 오른 144위에 이름을 올렸다.
안병훈은 이날 끝난 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서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로 공동 6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9월 포티넷 챔피언십 공동 4위 이후 약 7개월 만에 톱10에 진입했다.
안병훈은 지난 2016년 유러피언투어(현 DP월드투어) BMW 챔피언십 우승 등에 힘입어 세계 랭킹 26위까지 올랐었다. 그러나 PGA 투어 시드도 잃으면서 300위권 밖까지 밀려났다. 올해는 세계 랭킹 231위로 시작했다.
발레로 텍사스 오픈 정상에 오른 코리 코너스는 12계단이 오른 28위가 됐다. 코너스는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대회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코너스는 4년 전 이 대회에서 PGA 투어 첫 우승을 했다.
스코티 셰플러는 4주째 세계 랭킹 1위를 지켰다. 로리 매킬로이, 욘 람, 패트릭 캔틀레이가 뒤를 이었다. 맥스 호마는 캐머런 스미스를 제치고 6위에서 5위로 올라섰다.
임성재는 18위로 한국 선수 최고 랭킹을 유지했다. 김시우도 39위를 지켰고 이경훈은 2계단이 하락해 43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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