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는 소식통을 인용해 "파이살 빈 파르한 알 사우드 사우디 외교부 장관이 다음달 열리는 아랍연맹 정상회의에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을 초청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파이살 장관은 몇주 내로 아사드 대통령을 아랍연맹 정상회의에 공식 초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사드 대통령이 이를 수락할 경우 시리아는 지난 2011년 이후 12년 만에 아랍연맹 정상회의에 참석하게 된다. 이밖에도 사우디와 시리아는 최근 대사관을 재개설하는 등 관계 정상화에 나섰다.
아랍연맹은 지난 2011년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정부군이 반정부 시위대를 강경 진압하자 시리아의 아랍연맹 회원국 지위를 박탈했다.
시리아는 이집트와도 관계 정상화에 나섰다. 파이잘 메크다드 시리아 외교부 장관은 시리아·이집트 관계 정상화를 위해 지난 1일 이집트를 방문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