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자동차 제조 스타트업 리비안의 올 1분기 판매 실적이 전 분기보다 하락했다. /사진=로이터
미국 전기자동차 제조 스타트업 리비안이 올 1분기(1~3월) 주춤한 모습이다. 차 생산량과 인도량이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10~12월)에 미치지 못 해서다.
4일(한국시각) 미국 경제매체 CNBC 보도에 따르면 리비안은 전날 성명을 통해 올 1분기 9395대의 전기차를 생산하고 7946대를 고객에게 인도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4분기 생산량은 1만20대, 인도량은 8054대인 점을 감안하면 각각 625대, 108대 줄어든 수치다.


다만 리비안은 이번 1분기 판매 실적이 예상치에 부합한다고 설명하며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이다. 리비안은 올해 목표로 제시한 연간 생산량 5만대 달성을 자신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생산량의 약 2배 수치다.

리비안은 현재 일리노이주 공장에서 전기 픽업트럽 R1T, SUV R1S, 아마존 납품용 배달 차량 등을 생산하고 있다.

리비안은 1분기 재무결과를 오는 5월9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