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화가 눈물을 터뜨리며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사진=김정화 인스타그램
배우 김정화가 남편 유은성이 뇌암 진단에 느꼈던 감정을 토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배우 김정화과 그의 남편 유은성의 새 운명 부부로 합류했다.

이날 "김정화의 남편 유은성"이라며 첫인사를 건넨 유은성은 "결혼하고 욕을 많이 먹었다. 도둑놈, 심지어 '미녀와 야수'라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정화는 3개월 만에 자신의 마음을 열게 한 유은성의 박력 넘치는 직진 매력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김정화는 "저도 나중에는 이 사람 아니면 안 되겠다고 마음이 바뀌더라"고 했고, 유은성은 "부끄럽다"며 웃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예고 없이 다가온 시련에 대해 털어놓는 김정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정화는 "남편을 만나서 아름다운 가정을 이뤘고 예쁜 아이들도 있고"라면서도 "그런데 또 이런 일을 만나고 나니까 그때처럼 모든 게 무너지는 것 같고 내 모든 것이 사라질 것 같았다, 3개월의 시간이 지옥 같았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쏟아 그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안겼다


김정화의 눈물의 이유가 예고에서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유은성의 투병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김정화는 지난 2월 남편 유은성이 뇌암 판정을 받은 사실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