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한국인 타자 최지만이 시즌 첫 안타를 쳤다. /사진= 로이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최지만이 시즌 첫 안타와 득점을 올렸다.
최지만은 4일(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보스턴과 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올시즌 3번째 경기 만에 첫 안타를 친 최지만의 시즌 기록은 8타수 1안타(0.111)다.

안타는 첫 타석에서 나왔다. 1회초 1사 1루에서 상대 선발 커터 크로포드의 3구째 공에 빗맞은 타구를 만들었다. 타구는 멀리 뻗지 못했지만 보스턴 3루수 라파엘 데버스가 제대로 잡지 못하면서 1루 주자와 타자 모두 살았다. 3루수 실책으로 기록됐다가 안타로 정정됐다.


피츠버그는 2사 후 키브라이언 헤이스의 안타로 선취점을 냈다. 케이넌 스미스-은지바의 2루타로 최지만과 헤이스까지 불러들이며 1회에만 3점을 뽑았다.

최지만은 2회초와 4회초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7회초 4번째 타석에서 대타 앤드류 매커친과 교체됐다. 피츠버그는 4회까지 7점을 뽑는 활발한 공격력을 앞세워 보스턴에게 7-6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올시즌 2승2패를 기록했다.

한편 피츠버그의 또 다른 한국인 타자 배지환은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