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은 5일 빗줄기가 쏟아지는 상황임에도 경기 파주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훈련을 실시했다. 약 1시간 동안 코어 프로그램과 달리기 등을 실시하며 몸을 풀었고 패스와 전술 훈련을 진행했다.
콜린 벨 감독이 지휘하는 여자대표팀은 오는 7월 열리는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을 준비하기 위해 잠비아와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베테랑 미드필더 조소현(토트넘) 등 총 27명이 여자대표팀 잠비아 친선경기 참가 명단에 포함됐다. 그동안 부상으로 대표팀에 포함되지 못했던 조소현은 "원래 있었던 것처럼 편하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지메시' 지소연(수원FC) 등 총 4명이 제외됐다. 벨 감독은 "이번 2연전에서 지소연은 뛰기 힘들다"라며 "월드컵 직전인 오는 6월 소집 훈련을 기다려야 한다"고 밝혔다. 지소연은 지난달 31일 열린 WK리그 인천 현대제철전에서 부상을 당했다.
공격수 최유리(현대제철)와 수비수 심서연(현대제철)은 각각 오른쪽 햄스트링과 무릎을 다쳐 훈련에서 제외됐다. 미드필더 이금민(브라이튼)은 전날 입국한 만큼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빠졌다.
평가전은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7일)과 경기 용인시 용인미르스타디움(11일)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