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재단은 지난 5일 '2023 삼성호암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올해 '삼성 호암상' 수상자는 임지순 포스텍 석학교수, 최경신 미국 위스콘신대 교수, 선양국 한양대 석좌교수, 마샤 헤이기스 미국 하버드의대 교수, 조성진 피아니스트, 사단법인 글로벌케어 등 개인 5명과 단체 1곳이다.
조성진 피아니스트는 예술상을 수상했다. 역대 최연소 수상자다. 조성진 피아니스트는 2015년 한국인 최초의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이후 베를린필, 런던 심포니오케스트라 등 세계 정상급 연주단체와의 지속적인 협연과 최고의 독주 무대를 펼쳐온 현대 국제 클래식 음악계의 젊은 거장이다.
호암재단은 "현존하는 최고의 클래식 음반사인 도이치 그라모폰과의 전속 계약, 2021년 모차르트의 미발표곡 세계 초연자로 선정되는 등 세계 음악 애호가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며 K클래식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재계는 이재용 회장이 모친 홍라희 여사와 시상식에 참석할 지 주목하고 있다. 홍라희 여사는 조성진 피아니스트의 팬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이 회장이 모친과 함께 시상식에 참여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 회장은 지난해 10월 홍 전 관장과 함께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LG아트센터 조성진 공연을 관람하기도 했다.
이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와중이던 지난해 5월3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삼성호암상 시상식에 직접 참석한 바 있다.
올해 호암상 시상식은 오는 6월 1일 개최될 예정이다.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 3억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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