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선두 아스널이 최근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다. 사진은 아스널과 웨스트햄의 경기 모습. /사진= 로이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이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선수 수성에 위기를 맞았다.
아스널은 17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 EPL 원정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지난 리버풀과 경기에서도 2-2로 비긴 아스널은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다.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서 2위 맨체스터 시티와 6이었던 승점 차는 4로 줄었다. 맨시티는 지난 10일 레스터 시티와 홈경기에서 엘링 홀란의 득점포로 3-1로 이겼다. 아스널은 23승 5무 3패로 승점 74이고 맨시티는 22승 4무 4패로 승점 70이다.


아스널은 선두 수성에 마음이 급해졌다. 오는 27일 맨시티와 맞대결이 예정돼있다. 이 경기에서 패한다면 승점 차는 1로 줄어든다. 또 맨시티보다 한 경기 더 치른점도 시즌 막판 순위 싸움에 불리한 상황이다.

맨시티는 아스널에 승리를 거두고 덜 치른 한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승점이 같아진다. 그런데 골득실에서 앞서 선두로 도약하게 된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전반 32분 앙토니와 후반 31분 디오고 달롯의 득점으로 노팅엄 포레스트에 2-0으로 이겼다. 맨유는 리그 3연승으로 18승 5무 7패, 승점 59를 기록하며 3위로 올라섰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에 한 발 더 다가섰다.